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화, 홍련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극중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 중 수미의 미는 [[장미꽃]]의 '미(薇)', 그러므로 장화(薔花)를 뜻하고, 수연의 연은 [[연꽃]]의 '연(蓮)', 즉 홍련(紅蓮)을 뜻하게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. * 상영 등급이 12세 관람가로 책정되었는데, 초등학생이 보기에는 공포 수위가 센 편이다. 주연 배우 염정아도 [[삼시세끼]] 산촌 편에서 "당시 만 12세였기 때문에 극장에서 봤다가 심장마비 걸릴 뻔했다."라고 말하는 [[박소담]]에게 "애기가 보면 밤에 잠 못 잔다."라고 말했다.[* [[삼시세끼/산촌편]] 9화에서 산촌편 식구들이 다 함께 이 영화를 시청하는데, 시청에 앞서 [[박소담]]이 "개봉 당시 <장화, 홍련>을 극장에서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았다"고 한다. 이에 [[윤세아]]가 "당시 관람할 수 있는 나이였냐"고 묻자 박소담은 "12세 관람가였고, 당시 나는 12세여서 가능했다"고 말한다. 박소담은 91년생이고 영화는 2003년도 개봉이니 딱 가능했던 나이. 어린 아이가 봤다가 트라우마가 생길 뻔했던 경험자가 박소담이었던 셈. 그러면서 "<장화, 홍련>은 15세 관람가로 정했어야 한다"며 서로 맞장구친다.] 북미에서는 R등급을 받았다. * 판매용, 대여점용 가릴 것 없이 DVD에는 [[이스터 에그]] 영상이 숨겨져 있다. 수미와 수연의 내레이션 편지. 특히 DVD에서는 당시 중학생이던 문근영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, 코멘터리부터 인터뷰까지 어리버리와 풋풋함 그 자체다. 인터뷰 도중에는 촬영장에서 벌여준 생일파티를 회상하면서 울기도 한다. * 수연의 [[월경|생리]]혈을 발견하는 부분을 촬영할 때는 촬영감독과 감독, 여성 제작진을 빼고 전부 방에서 내보냈다고 한다. 성인 영화도 아니고 딱히 선정적인 장면은 아니지만 배우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그런 것.[* 당시 문근영은 중학생이었다.] * [[임수정]]과 [[문근영]]의 [[동성애]]를 암시하는 듯한 분위기 또한 은근히 화제가 되었다. 실제로 영화 개봉에 맞추어 이 둘이 한 패션잡지에서 스토리가 있는 화보를 찍었고, 그 화보는 김지운이 총 감독을 맡았는데 화보의 구도에서 서로 입술이 5㎝도 안 떨어져 있거나 문근영 위에 임수정이 누워 있거나 하는 등 '''여러모로 노렸다'''. "영화와는 별개인 화보로 봐달라"는 의견도 있지만, 이 화보를 찍었을 때가 영화 개봉시기라는 점, 감독이 영화와 같다는 점 등을 미루어 보면 완전히 떼 놓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. 거기에 영화의 장면을 따서 만든 [[레즈비언]] 그룹 [[t.A.T.u]]의 뮤직비디오 도 있어 이래저래 동성애설을 부인할 수는 없다. * 본 영화의 언니(임수정, 《...ing》)/동생(문근영, 《[[어린신부]]》) / 엄마([[염정아]], 《[[사랑한다 말해줘(드라마)|사랑한다 말해줘]]》)는 '''전부''' 타 작품에서 [[김래원]]의 파트너가 된 바 있다. [[파일:external/thumb.egloos.net/a0101855_497279c280326.jpg]] * 내용과 배경이 [[호러 게임]] 시리즈인 [[사일런트 힐]]과 꽤 비슷하다. 특히 정신병, 과거의 죄의식이 만들어낸 허상 등의 요소는 사일런트 힐의 단골 소재. 물론 소재만 같을 뿐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을 표절한 것은 아니다. 또 영화 《입 찢어진 여자 - 제로 비기닝》(2008년)이 포스터를 표절했다는 의혹도 있다. * 촬영 당시 인근에서 영화 《[[살인의 추억]]》도 촬영이 이뤄지고 있었는데, 그 영화의 출연진이 [[김갑수]]에게 "여자 배우들과 작업해서 좋겠다"고 부러워하자 김갑수가 "제정신인 여자가 하나도 없다"고 대답하며 나름의 고충을 토로했다는 비화가 있다. 물론 배우들이 제정신이 아니라는 건 아니고 극 중 등장인물이 정상이 하나도 없다는 의미. 한편 염정아의 말[* [[무릎팍도사]]에서의 회고]에 따르면, 문근영은 다른 의미로 제정신(?)이 아니었단다. 쉬는 시간마다 산에서 풀을 캐면서 놀고, 캐온 쑥으로 쑥차라며 주는 장난을 쳤다고. * 김갑수와 염정아가 [[태조 왕건]] 이후 다시 재회한 작품이다. * 이후 염정아와 임수정은 6년 만에 영화 [[전우치(영화)|전우치]]에서 배우와 코디 역할로 재회하였다. * 2013년 10월 HD 리마스터링을 거쳐 [[블루레이]]가 출시됐다. * 영화가 개봉한 2003년 여름 [[개그콘서트]]에서 납량특집 코너에 <장마 홍단>이란 이름으로 패러디했다. 김지혜, 양배추(조세호), 최국 출연. *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가 이 영화를 매우 인상깊게 봤다고 한다. [[https://www.munhak.com/author/view.php?id=2681|링크]]. 실제로 이 영화와 작가의 작품인 [[렛미인]]을 보면 내용이나 소재에선 아예 닮은 점이 없으나, 공포스러운 동시에 애잔하고 동화적인 정서가 깔려있다는 점에서 본작과 분위기가 상당히 비슷하다. * [[시무라 타카코]]의 [[푸른 꽃]]을 그리게 된 것이 "모 한국 미소녀 공포 영화를 보고나서"라고 했는데, 모두 [[여고괴담]]을 떠올렸지만 완결 기념회에서 이 영화를 보고 난 후라고 밝혔다. 덧붙여 장화, 홍련' 일본 개봉 타이틀은 箪笥(たんす/탄스)인데 “장롱”이란 뜻이다. * 제목답게 원전 [[장화홍련전]]의 모티브가 되는 인물들이 등장하나 원전의 계모가 낳은 3명의 아들들 즉, 장화와 홍련에게는 이복남동생이 되는 배장쇠와 나머지 2명의 아들을 모티브로 한 인물은 없다. 원전의 [[신스틸러]] 배장쇠의 활약을 기대한 관객들에게는 아쉬운 부분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